상무지구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 일본st 토리신에서 꼬치구이 먹고 왔어요!

 

꽃 보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비오고 나니까 우수수 다 떨어져 버렸네요 :(

이쁜 꽃들 다 떨어졌다고 낙담했는데 어제, 오늘 미세먼지가 최악 이더라구요.

솔직히 미세먼지 최악이라 하더라도 실상 느껴지는게 없어서 체감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퇴근길 뿌~옇게 변해버린 하늘 보면서 심각하긴 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ㅠㅠ 마스크 필수에요!

지난번 날 좋을때 다녀온 상무지구 이자카야 토리신 꼬치구이에 반해 포스팅을 남겨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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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신 상무점

 

• 광주 서구 시청로 60번길 21-3
• 062-371-0988

 

 

 

 

메가박스 상무점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엄청 쉬워요^_^

정문 후문처럼 문이 두개 있는데 꽤 크더라구요.

 

 

 

 

토리신 내부가 엄청 넓어서 당연히 자리가 있을줄 알았는데

오마이갓. 웨이팅 두번째..

역시 세월이 지나도 토리신은 여전히 인기가 많더라구요.

입구 앞에서 기다리는 중 메뉴판을 가져다 주셔서 미리 정독해보는 내 칭구들^_^

 

 

 

 

 

다른건 모르겠고 토리신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꼬치구이 때문인데요,

각자 먹고 싶은 것  위주로 시켜봤습니당.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내부를 다 찍을 수는 없었지만

이 넓은 곳 모두 테이블이 꽉~ 차있어서 놀랐어요.

 

 

 

 

일본 느낌 물씬 나는 곳.

분위기 너무 너무 좋아요!!!!

 

 

 

 

기본 안주들.

오늘 술 안먹으려고 했는데 당연스레 술집으로 온 우리.

뭐지;;

 

 

 

 

시원~한 생맥 한잔 먹고 회포 풀기 시전

ㅋㅋㅋㅋㅋ

 

 

 

꼬치구이 2,000 ~ 3,000

 

아시죠.

저렴하다 생각하고 막 시켰다가는 큰 돈 나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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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나 맛있어요!!!!!!!!!!!!!!!!!

짭쪼름한 꼬치구이에 생맥 한잔. 간이 딱 맞구요..

하루를 보상 받는 기분이랄까여.

 

 

 

 

와.. 최고에요. 진짜 단 한개도 맛 없는게 없어요 ㅠ.ㅠ

토리신. 집이랑 가까운 사람들 부러운게

퇴근길에 포장해서 집에서 혼맥 할때 가벼운 안주로 최고일 것 같아요.

 

 

 

계속된 추가 주문 ^_^

 

 

옥수수 버터구이 5,000

 

친구가 먹고싶다길래 시켜본건데

옥수수 안좋아하는 제가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역시 버터를 바르면 모든게 맛있어지는 법.

배부른 안주 싫을때 딱이에요!

 

 

 

타코야끼 5,000

 

최근 일본 갔다가 못먹어서 아쉬웠던 타코야끼를 토리신에서 해결해봅니당.

타코야끼는 그럭 저럭. 막~~ 맛있지는 않았어요 :-( 그래도 남김 없이 먹었지만여.

역시 뭐니 뭐니 해도 꼬치구이가 짱!

 

 

 

 

조명 좋은 곳에 앉아 칭구랑 셀카 한장도 남겨봤어용.

오랜만에 먹는 토리신 꼬치구이는 역시나. 여전히. 너~무 맛있었습니다. ^_^